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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 500만원 넘게 들어도 아나운서만 된다면야…"
오전 6시 서울 역삼동의 한 요가 학원. 대학 졸업 후 3년째 방송사 아나운서를 준비하고 있는 이연경(여·27)씨는 이곳서 발성 연습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. 이씨는 오전 9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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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'국가 과외' 시킨다
영국 정부가 800만 명의 전국 초.중.고교생 가운데 학교별 상위 10%에게 별도의 '국가 과외'를 시키기로 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. '국가 인재 찾기'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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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 ②] 서비스업만 비대한 속 빈 ‘거인’
▶미국의 제조업은 갈수록 허약해지고 있다.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이 안고 있는 위기는 미국 제조업 자존심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. 사진은 2005년 11월 21일 GM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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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한 '선행'은 실패하기 쉬워
"중학교 때는 나름대로 수학을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때 와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습니다."(D고 C군) "분명히 중학교 때 다 배워 아는 내용인 것 같은데 학교 시험 점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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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교육 확 바꾸자 ① 교육과정을 고치자
서울 상원중 3학년 영어시간에 캐나다 출신 원어민교사 파트리샤 파워가 학생들과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상원중 3학년 1반 영어시간. "W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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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년 수준 문제면 나도 답 못 쓴다"
4일 서울 종로의 한 학원에서 대입 논술지도 방안에 대한 '논술 학교'가 열렸다. 15명의 성인 수강생 중 7명은 현직 교사였다. 강남 유명 논술학원 강사진은 이들을 대상으로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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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고 입시전략 시리즈
입시도 전략이다.무턱대고 공부만 하기보단 진학 희망 학교를 정하고 학교별 전형방법이나 입시유형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. 올해 수도권 지역 외고의 전형은 13일 경기권 외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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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 : 대입 논술 가이드라인 논란] "변형된 본고사는 안된다"
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대입 논술고사 4대 가이드라인이 논란이다.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 압박감을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라지만 논술 문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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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 : 선거구제 개편 논란] "지역구도 깰 선택" "위기 돌파 승부수"
노무현 대통령의 제안으로 불거진 연정과 선거구제 개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. 정치권에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 대통령은 "(지역구도 해소를 위한 선거구제 개편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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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마당] TOPIA IVY CLUB이 9기생 모집 外
▶TOPIA IVY CLUB이 9기생 모집을 위한 유학설명회를 9월 8일 오전 11시 강남 대치동 IVY CLUB 본원에서 실시한다. TOPIA 프로그램은 초등 4~6학년, 중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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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인중개사 취득 강좌 개설
부동산 교육 전문기관인 중앙일보부동산아카데미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다음달 1일 개설한다.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노리는 사람을 위한 과정으로 1개월짜리 '민법 기초반'과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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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콘텐츠아카데미, 새 단장
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산업 프로듀서와 마케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. 이번 개선에서 가장 큰 특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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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보고 병 진단하는 '형상의학' 인기
'생긴대로 병이 온다?' 환자의 얼굴만을 보고 병을 맞힌다면 사술(詐術)일까, 신기(神技)일까. 요즘 한의계에 바람이 일고 있는 형상(形象)의학의 요체는 사람의 겉모습에서 병이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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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만 보면 병을 안다?
'생긴대로 병이 온다?' 환자의 얼굴만을 보고 병을 맞힌다면 사술(詐術)일까, 신기(神技)일까. 요즘 한의계에 바람이 일고 있는 형상(形象)의학의 요체는 사람의 겉모습에서 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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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기업협, 대학생 IT교육.취업프로그램 개설
한국인터넷기업협회(http://www.kinternet.org)는 오는 9월 10일부터 대학생 대상 정보기술(IT)분야 교육.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`IT 탤런트아카데미''과정을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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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상 번역'인기 직종 급부상 허와 실
최근 2년새 영상 번역작가는 신종 인기직업으로 급부상 중이다. 지역민방이나 케이블 TV등 방송매체의 급증으로 외화번역의 인력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가 촉진제 역할을 했다. 경제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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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러시아 외교마찰 심화/러 미사일전문가 북한행 금지싸고 대립
◎러 시사주간지 보도 【모스크바=연합】 지난해 12월8일 발생한 러시아 미사일 전문가들의 북한으로의 출국기도 사건과 관련,러시아와 북한간 외교적 마찰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 사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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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렘린 뚫은 「정치적 외교」/김영삼최고위원 방소 8일 결산
◎고르바초프면담 최대 수확/북한개방 설득ㆍ경협범위등이 숙제 한국과 소련 양국간 관계개선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8일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방소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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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시영세민 근본대책 세워라"
29일 대정부 질문 ▲한승수 의원(민정)=최근 몇 가지 경제 정책을 둘러싸고 경제기획원과 재무부,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, 재무부와 상공부간의 갈등이 표출되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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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 대화로 부부갈등 푼다
지금까지는 사적인 영역으로 치워두었던 부부간의 문제를 그룹단위로 사회화시켜 해결해보자는 노력들이 최근수년간 종교단체등에 의해 간헐적으로 있어 왔다. 그런데 최근 크리스천 아카데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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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 교육-저소득층에도 고른 혜택을|관련 단체서 「세미나」 등 활발
「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」 속담이 있다. 평생 교육의 초석이 되는 유아 교육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말이다. 새 시대와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크게 부각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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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「독일 안의 다른 지역」과의 조약에 대한 「독일 안의 다른 의견」
「브란트」수상의 끈질긴 「동방정책」이 열매를 거둔 일련의 성과 가운데서 그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두 독일의 기본조약이 지난 8일 가조인되자 거의 온 세계가 동과 서의 구별 없이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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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짐한 수확 가을학계|「세미나」등 활발했던 학술집회
금년 가을은 각종「세미나」와 발표회 등 학계의 움직임이 유독 활발하다. 10, 11월 2개월간에 중요 학술집회가 30여건에 달하며, 각 분야에 걸쳐·연일 계속되고 있다. 이것은 각